Wednesday, July 16, 2008

品牌介绍

  • 国际化
    一卡双币
    全球通用使用带有VISA、MasterCard及JCB标志的双币信用卡,无论境内海外,您可在千万家商户刷卡消费。使用带有银联标志的单币信用卡,目前也可在海外近27个国家和地区刷卡消费。
    境内境外 预借现金 全国所有银联ATM机、所有招商银行网点柜台均提供人民币透支取现服务,还可在境外带有银联、VISA、MasterCard/ Cirrus及JCB标志的ATM机上提取当地货币,周转灵活不求人。
    境外消费 人民币还款您可选择以人民币偿还您在境外以美元结算的签账消费。只需拨打免费客户服务热线即可办妥。
  • 安全性
    签名/密码
    随心选择您可以根据自己的习惯,选择使用签名或签名+密码的方式来确认信用卡刷卡消费,满足您的不同需求。
    短信消费提醒 招商银行根据您的信用卡消费金额、消费类型和用卡习惯等因素,对您的部分消费进行即时短信提醒,全面保障您的用卡安全。
    “24小时异常消费监测”服务招商银行率先采用国际先进的监测系统,全年每天24小时不间断的监测我行信用卡的全球消费,有效防御可能出现的信用卡消费风险。
    消费明细E-mail告知只要您开通消费明细E-mail提醒服务,在消费次日即可收到一封列有前一日所有消费明细的电子邮件,让您及时掌控卡片交易情况。
    失卡万全保障 招商银行为您提供“失卡万全保障”服务,您挂失前48小时内发生的被冒用损失(不包括凭密码进行的交易)可申请补偿!
  • 服务好
    五星级客户服务中心
    365天24小时全天候的全国免费服务热线8008205555,拥有“中国呼叫中心第一品牌”“中国最佳呼叫中心奖”等众多荣誉,并荣获美国ICMI国际客户管理学院颁发的 “2007年全球最佳呼叫中心”称号。您只需通过语音提示,足不出户,就可以完成需要的各类服务。
    短信互动服务 除了大额交易短信提醒等服务以外,您还可编辑短信ED、ZD、JF,即“额度”、“账单”及“积分”的拼音缩写,发送到1065795555(移动客户)或1065502010095555(联通客户),查询您信用卡的可用额度、当期账单余额及可用积分情况。
    全球24小时紧急援助只需拨打当地国际组织免费电话,全天候的海外援助服务,包括紧急提现、紧急替代卡都在第一时间为您奉上。
  • 回馈多
    万家特惠商户 遍地折扣在全国万家并持续增加的优惠商户享受VIP待遇,旅游、美食、打折、抽奖......优惠活动花样翻新全年不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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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2, 2008

세계 와인 시장 분석 2002

낙찰의 기쁨과 함께 튼실해지는 와인 포트폴리오

서양에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식시장이 약해지면 와인이 투자의 대안으로 간주된다. 와인 투자자들은 블루칩 와인을 구하려고 경매장으로 달려간다. 보르도, 버건디, 론, 바롤로, 바바레스코, 호주 쉬라즈,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등을 하나씩 갖추는 동안 투자자의 저장고는 튼튼해지고, 투자 포트폴리오는 짜임새를 더해 간다.

와인시장 역시 요즘의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양질의 상품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그렇지 않은 상품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와인경매의 주연급 고급와인의 가격은 더 비싸지는 반면에 조연급 와인들의 가격은 살 만한 수준으로 거래되는 것이 보통이다. 부르고뉴의 와인 이를 테면 도멘느 로마네 콩티 혹은 드 보그가 양조한 와인의 값은 천청부지로 뛰어 오르는데 반해 비교적 덜 알려진 생산자의 와인은 품질에 비해서 싸게 거래되고 있다.

그렇다면 와인 경매는 주로 어디서 이루어지는가? 와인 경매는 일찍이 보르도 와인을 클라레라고 칭하며 그 가치를 인식한 영국 사람들을 위해 런던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당시의 보르도 와인은 요즘처럼 진한 색이 아니라 말 그래도 투명한 와인이었다.) 그러나 유럽 경기 둔화와 미국 경제력 상승으로 인해 점차 와인 경매의 중심축은 미국으로 옮겨 가고 있다. 경매 시장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소더비의 와인 경매 실적을 살펴보면 위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소더비는 2002년에 약 3천만 불 (36억원)의 낙찰결과를 거두었는데, 미국에서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천만 불, 영국에서는 26% 감소한 1천만 불의 낙찰을 이루었다. 출품 단위당 평균 낙찰가격의 변화를 보면 미국 시장의 구매력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의 평균 낙찰가격은 2001년 대비 58% 상승한 2천 5백 불인데 비해, 영국은 17% 감소한 1천 3백 불을 기록하였다.

와인 경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과연 누가 경매에 참가하는가? 2002년도 소더비 자료에 의거하여 낙찰자의 출신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 50%, 아시아 42%, 남미 5%, 유럽 3% 순이다. 여기서 아시아출신 낙찰자의 42% 라는 숫자는 주목할 만하다. 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애호가들의 열성이 담긴 결과이다. 한편 남미 결과의 상당한 부분은 브라질이 차지한다. 최하위를 차지한 유럽은 자체 경매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왜 미국이 절반밖에 차지하지 않느냐며 미국시장의 와인경매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 소더비 관계자는 2위 낙찰자의 대부분이 미국인들이라며 향후 와인경매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와인 경매의 주인공은 어떤 와인인가? 그것은 보르도 와인, 특히 보르도 레드 와인이다. 와인 거래의 주요 품목이며 와인 투자가의 블루칩인 보르도 레드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숙성 가능성 그리고 많은 생산량 등으로 인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경매에서 거래되는 보르도 와인 가격은 빈티지에 따라 좀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우선 1995년, 1996년과 같은 최근 빈티지는 가격변동의 폭이 10-15%로 좁은데 비해, 1986년, 1989년, 1990년과 같은 어느 정도 숙성된 빈티지는 가격 변동의 폭이 30-50%로 좀 더 넓어진다.

1982년 혹은 1961년 빈티지인 경우는 그 변동폭이 더 넓어진다. 그 이유로는 경매 출품 빈도수 혹은 직전 경매의 결과 등을 들 수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보관상태와 소장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페트뤼스 1982년 산이 출품되었다고 하자. 보통 경매에서 4천 불을 호가하는 이 와인은 20세기 대표와인중의 하나인 보석과 같은 와인이다. 하지만 낙찰가격은 출품자가 누구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출품자가 샤또 자체인 경우와 어떤 무명의 와인애호가로 구분해 보면 그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샤또가 직접 출품한 와인은 보관상태가 최적이다. 왜냐하면 이동이나 운반을 한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와인투자자의 사냥감 1호로 오르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무명의 위탁자가 출품한 와인은 일단 보관상태가 의심스러우니 와인 중 한 병을 골라 품질을 시험해야 하며, 샤또가 출품한 경우보다 덜 매력적인 내용으로 카달로그에 기술되게 된다. 결국 낙찰가격의 변동폭은 100%를 넘기기도 한다.

세계의 와인투자자 중에서 벨기에 사람들는 와인의 보관과 관리에 가장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 북부지역이 불어를 구사하는 남부지역보다 더 그렇다. 특히 월드컵 스타 설기현이 한때 몸담았던 엔트워프는 탁월한 와인소장가가 많기로 유명하다. 서양 경매 회사들은 이러한 지역으로부터 출품을 받기 위해 매달 와인 전문가를 파견하여 출품와인 확충에 힘쓴다. 와인 경매 역사에서 벨기에가 중요한데, 그 이유는 바로 벨기에가 한때 보르도 특히 포므롤 와인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입했다는 사실이다. 벨기에는 고급 보르도 와인을 배럴 상태로 수입하여 별도의 병입 과정을 거친 후 재수출을 하기도 했는데, 가끔 경매에 출품되는 오래된 와인의 상당량은 바로 벨기에에서 병입된 와인이다. 그 중에서 반데르 물렌이 가장 유명한 병입 회사 인데, 오래된 샤또 슈발 블랑, 샤또 오존, 페트뤼스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붉은 마개와 상표는 그 트레이드 마크이다. 이러한 와인이 출품되면 많은 투자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입찰에 열을 올리게 된다.

보르도 와인의 하일라이트라고 하면 누가 뭐라 해도 1961년 라투르와 1945년 무통 로쉴드이다. 이 두 와인은 고전적인 빈티지를 대표하는 와인인데, 경매 낙찰 결과를 살펴보면, 와인이 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1998년부터 2002년 까지 4년에 걸쳐 라뚜르는 92% 상승한 병당 평균 3천 3백 불, 무통 로쉴드는 192% 상승한 병당 평균 7천 3백 불에 낙찰되었다. 이 가격은 10년 전에 비해 약 4배가 상승한 것이다. 와인도 투자를 잘만 하면 어떤 금융상품에 못지 않다는 주장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 올 연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테이블 34’에서 열리는 와인경매에 1961년산 라투르가 출품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투자의 기쁨을 만끽하려면 경매장으로 가야 한다. 경매장에 가면 포도즙 한 방울 한 방울이 금 방울인 고가의 와인부터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일반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961년, 1982년, 1990년 등의 뛰어난 빈티지의 고급 와인은 좀처럼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경매장으로 가야 비로서 여러 와인들을 살 수 있다. 낙찰의 기쁨과 함께 튼실해지는 와인 포트폴리오는 와인 저장고를 채움과 동시에 투자자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든다. 계속적인 주식시장의 침체로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외치고 싶다. 와인시장은 또 하나의 투자 시장이라고.

Monday, July 7, 2008

콜렉터블 와인 연재(2)

Chateau Latour
샤또 라투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당당한 탑을 라벨에 새긴 라뚜르는 보르도 메독지방 뽀약마을이 원산지인 1등급 와인이다. 한때 영국자본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세계 경매시장을 이끄는 크리스티의 대주주인 프랑소와 삐노가 경영한다. 라뚜르의 특징은 강한 뒷맛과 풍부한 향인데, 혹자들은 보르도 메독 와인 중에서 가장 남성적인 와인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라뚜르가 숙성속도가 느려 탄닌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라뚜르는 오랜 기간동안에 비교적 고른 수준의 와인생산에 성공한 샤또이다. 그래서 경매시장의 가격변동이 덜하다. 세계 경매시장의 단골메뉴인 라뚜르의 빈티지로는 1961, 1982년이 있다. 1961년산은 20세기 라뚜르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데, 경매낙찰가는 1병당 1,500달러 내외이다. 1982년산은 평균 600달러에 경매된다. 연간 평균생산량은 220,000병이다.


Chateau Latour 1961년산 이미지 한컷
20세기 라투르에서 가장 유명한 가장 비싼 와인이 바로 1961년산입니다. 평균 2500달러(3백만원)에 소매거래되며, 한국에서 만약 판매한다면 8백만원은 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시고 싶으신 분은 이건 어때요. 라뚜르의 세컨드 와인 혹은 미국 리지 몬테벨로 와인이 대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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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ux
샤또 마고
한때 영국왕 에드워드 3세의 보금자리이기도 한 우안한 건물을 자랑하는 샤또 마고는 보르도 메독 지방의 마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1등급 와인이다. 놀랍고도 고혹적인 향은 일품이며 붉은 보석 빛을 자랑한다. 70년대의 오일쇼크와 와인시장 침체를 겪으며 명맥유지에 급급했던 마고를 1977년 인수한 안드레 메첼로푸로스는 이듬해 1978년 산을 양호한 와인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마고 와인이 일관된 최고급 와인이라는 명성을 국제시장에 널리 알린다. 하지만 안드레는 불운하게도 1978년 산의 찬사가 쏟아지기 전에 급사하고 마는 불운을 겪었다. 현재 그의 딸 코린느가 맡아 경영하고 있다. 메첼로푸로스 가문의 헌신적인 재배와 경영으로 마고는 현재 비교적 최근 빈티지인 1990년 산과 1995년 산에 있어서는 다른 1등급 와인들보다 평균 20%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연간 평균생산량은 200,000병이다.

Chateau Margaux 1990년산 이미지 한컷

1990년 마고는 1등급 중에서 가장 귀하게 여겨지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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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t Brion
샤또 오브리옹
샤또 오브리옹은 1등급 와인생산자중 유일하게 미국인 소유이며, 메독이 아닌 그라브지방 와인이다. 와인생산지 이름을 따서 지은 최초의 와인인 오브리옹의 역사는 17세기 영국 해군 장교이자 문필가인 피프스에 의해 증거된다. 그는 오브리옹을 최고와인으로 내세우는데 한 몫을 담당한다. 오크숙성 기간이 긴 편이며, 샤또 내에서 병입작업을 하는 것도 오브리옹의 특징이다. 미국 제퍼슨 대통령이 프랑스 대사 시절에 오브리옹을 애용하여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로도 계속해서 주문하여 즐겼다고 한다. 그는 지하의 와인저장고와 1층의 식당을 소형 엘리베이터로 연결하는 등 와인에 대한 각별함이 유명한 애호가였다. 오브리옹은 미국 은행가인 클라렌스 딜론을 이어 손녀 조안이 경영을 맡고 있다. 침체기인 1966-1974년 동안에는 과거의 명성에 많은 흠집이 갈만큼 평범한 와인을 생산했다. 하지만 불세출의 와인전문가인 델마의 노력으로 과거 명성을 회복하고야 만다. 1975년산은 이러한 전환의 시작을 알리는 듯 뛰어난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브리옹은 메독와인처럼 강하거나 오크향이 풍부하지는 않으며, 뽀므롤 와인처럼 부드럽거나 감미롭지는 않지만, 풍부한 광물향과 놀라운 집중된 맛을 자랑하므로 별도의 잣대가 필요한 와인이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오브리옹을 좋아하는데, 그런 결과인지는 몰라도 보르도 1등급 와인 중에서 100점을 가장 많이 받기도 했다. 경매시장에서 가끔 만나는 1989년산 오브리옹은 다른 1등급와인보다 배이상 비싸게 거래되는 보석 같은 와인이다. 연간 평균생산량은 200,000병이다.
Chateau Haut Brion 이미지입니다.

로버트 파커가 특히 좋아하는 오브리옹입니다

Saturday, July 5, 2008

콜렉터블 와인 연재(1)

Lafite Rothschild
샤또 라피트 로쉴드

1755년 리슐리외공은 프랑스 지엔느 지사에 임명되어 통치한 후에 파리에 돌아왔을 때 60세였다. 그의 알현을 받은 루이 15세는 리슐리외공의 놀라운 젊음의 비결이 ‘라피트’라는 와인에 있다고 보고 받고, 그 이후 왕실의 와인로 선택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라피트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에 반한 독일 장군의 욕심도 이 와인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의 충복이었던 괴링 원수는 라피트를 무척 사랑하였다. 히틀러는 그의 후계자에게 선물할 요량으로 유태인 소유지인 샤또 라피트 로쉴드를 빼앗으려고 했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아챈 프랑스 정부는 해당 전재산을 국유화하였다. 결국 독일은 국가재산은 된 라피트를 더 이상 유대인 재산이라는 명분으로 찬탈할 수 없게 되었다. 로쉴드가문의 파리정착자 자손 제임스가 1868년부터 소유하고 있는 이 와인은 로쉴드라는 이름을 통해 무통 로쉴드와 친척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와인의 맛과 향은 사뭇 다르다. 라피트 로쉴드의 라벨은 작고 우아하며 단순한 이미지이다. 와인의 맛 역시 일반적으로 라이트하며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자랑한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라뚜르 혹은 무통로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작용하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긴 와인수명은 라피트만의 자랑이다. 하지만 과도한 기간동안의 오크통 숙성, 소유주의 파리생활로 인한 관리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보르도 최고의 수확 연도인 1961년부터 1974년 기간동안에 라피트는 그렇고 그런 와인이라는 오명을 받는다. 하지만 지금의 소유주 에릭 남작에 의해 1975년부터는 명성에 걸 맞는 품질을 양산하기 시작한다. 크리스티 경매에서 와인스펙테이터 발행인인 생컨과 포브스2세 사이에 일어난 1787년 산 라피트 입찰 경쟁은 손꼽히는 경매 에피소드이다. 1982년 산은 평균 500불에 경매에서 구할 수 있다. 연간 평균생산량은 240,000병이였다.


Chateau Lafite 1787년산 사진
아래 사진은 와인경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와인입니다.제퍼슨대통령의 소유였다고 주장되었으며, 포브스가문에서 치열한 경매를 거쳐 한병에 무려 15만6천불에 낙찰받았죠. 그러나 포브스는 그 와인을 더 이상 소장하지 못하게 되었죠.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글을 올려 주세요. 후후 맛을 본 후 실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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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ton Rothschild
샤또 무통 로쉴드
1855년 보르도 등급심사에 2등급중 수위로 평가받았으나, 1등급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끈질긴 노력덕분에 1973년 유일하게 등급재심사에 통과하여 1등급으로 격상된 와인이다. 이 과정에서 전임 회장 필립 남작은 “나는 일등이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2등은 되지 않겠다. 나는 무통이다. ” 라고 주장하는 등 그의 열정과 열성은 오늘날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화로 회자되고 있다. 무통 로쉴드의 조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태인 집단거주촌 출신 유태인이며, 현재 친척들이 스위스,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지에서 은행업, 예술, 와인 등을 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명가이다. 또한 뛰어난 마케팅 기법을 등용하여 미술을 와인과 접목하였는데, 대표적인 예로 매년 유명화가의 회화작품를 라벨에 인쇄하여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유명 라벨로는 피카소, 앤디 워홀, 타피에, 미로, 샤갈이 있다. 무통 로쉴드는 앞선 마케팅 기법을 바탕으로 칠레(알마비바), 미국(오푸스원) 등으로 진출하여 고급와인시장의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경매에서 인기 있는 빈티지로는 1945년, 1986년 등이 있다. 1945년산은 20세기 불멸의 와인명단의 위를 장식하는 와인이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에 따르면 맛과 향이 워낙 뛰어나고 개성이 강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50년 이상 숙성해도 괜찮을 만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경매에서 1945년산이 나오면 대부분 그 경매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한다. 평균낙찰가격은 병당 8,000-10,000불이다. 연간 평균생산량은 300,000병이다.




Chateau Mouton Rothschild 1975년산 이미지 하나
이 와인은 1975년산 무통 로쉴드인데, 미국의 자존심, 앤디 워홀의 그림을 라벨화했다. 사진에서 보는 사인은 실제 앤디 워홀의 사인인데 이 와인은 1.5리터짜리 이며 1997 소더비경매에서 3,738달러에 낙찰되었다.













Tuesday, July 1, 2008

大学最后暑期新生活

发现上帝还是很照顾我的,觉得自己现在太幸福了。周围都是很有人性的朋友们,而且我对自己也很好。呵呵。。。
昨天我搬进了新家—我跟我最好的朋友,还有她的男朋友一起住。别人说我会有点拘束,但是可以跟大家一起住,一起生活已经让我很开心了。体验一下新生活也无妨。
昨天,我到某企业去面试。因为不知道地址,所以在路上花很长时间,但是结果还是很满意的,但不知道他们会不会offer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