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8, 2008

자신에게 속삭임

쇼핑도 여행도 영화도 마음을 달랠수 없을댄 그래도 마지막 방법이 하나 남은거 있지.
불행중의 다행이랄까.
그 방법이 뭔가면 그냥 먹는거야.
먹고싶었는데 살까기 때문에 참은것들
남들이 먹는걸 보면서 아무 이미 없이 입에 넣는것들
그리고 마트가서 눈에 들어오는것들을 죄다 입에 주어 넣으면 되거든..
그러면 혼자라서 슬펐던 요정들이 사라지는것 같애.
울고 싶을때도 꾹 참으려 하지 말고 김밥 한입 크게 꾹꾹 씹으면
눈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는다.ㅎㅎ
길거리에서도 슬플때는 아이스크림 같은것도 최고야
잠시간 음식이 친구보다 낮다는 생각도 들어
그래도 자신에 대한 학대가 적어서 마음이 얼음같으면 남 안보는 장소에서 억지로 구토하면되.
배속의 이물질들을 깨끗이 ... ... 후련할때까지... ...
후~~~ 그러고 나면 조금은 시원해 지는것 같애... ...
마지막 방법이라 할까... ...




다신 이렇게 망가지진 않을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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