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이별만큼 무서운게 없었다
집에 혼자인데 갑자기 우뢰울는 소나기도 무서웠고
술에 취해 돌아온 아빠도 무서웠다
하지만 크면서 이것들이 너무 익숙해 졌지만
너무 많은 이별은 날이 갈수록 사람은 지치게 한다
내 두뇌의 제한된 공간속에 잊혀지지 않는 그들만 담으려면
이별이란게 있어야 하는건대
그 잊혀지지 않는 그들과 난 잠시간 아니면 영원히 이별된 상태이다
예전엔 이지적인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그도 감정앞에선 어쩔수 없는 약자였다
매일 매일 방황한다,난
그래도 남들은 내가 씩씩한줄로 알겠지 ㅎㅎㅎ
인생이란 유힌지 아님 짐짜 마음가는대로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난 그래도 살고 싶다
아픔이 너무나 많은 인생이지만 마음겄 울어보고 싶다
너도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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