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7, 2008

高丽大学的交换生经历(korean 1)

고려대에 온지 인젠 한달이 된다.
하지만 한번도 이 한달을 돌이켜 본적이 없었다.
산과 고려대
처음에는 많이 놀랐었다.
뭔 대학이 산에 있으니까...인제는 좀 익숙해 졌고 매일 <<등산>>하면서 살까기 할수있다고 생각하니 위안이 된다.
음식
하여튼 나는 실해지는 체질인것같다.
어디에 가서든지 음식이 다맞으니까... 나의 친구들은 매운걸 못먹는 애들도 있고 단걸 싫어하는 애들도 있다. 근데 나는 왜 다 맛있는거지?
친구들
예전엔 몰랐는데 나 왠지 낯가림이 심한것 같다.친한 친구들은 그나마 잘 어울릴수 있는데 처음보는 사람과는 별로 말이적다.나에겐 너무나도 사랑스런 kuba친구가 있다.그래서 우울증에는 안걸릴 정도이다.하지만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난 아직도 거의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한다.너무 슬프다.더 슬픈것은 같이 수업 보는 애들이 많은데 그들앞에서 난 투명 인간과 같다는 거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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